[앵커의 마침표]함께라서 강해진 수영 황금세대
2023-09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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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이라 더 반갑습니다.
늘 남의 잔치였던 수영에서 지금까지 메달 18개 땄습니다.
황선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, 김우민 지유찬 백인철, 게다가 여자 선수까지 출전하면 메달입니다.
비결이 뭘까.
코치는 이렇게 말하더군요.
막내인 황선우가 “우리도 할 수 있다”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고, 다른 형, 누나들도 같이 잘 해보자며 서로 격려해 동반상승했다고요.
도전정신과 협동으로 일궈낸 수영 황금세대, 늘 정체된 채 싸움만 하는 기성 정치 보다 훨씬 낫습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 함께라서 강해진 수영 황금세대. ]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